연천군, 양성일 전 복지부 차관 초청 명사특강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이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연천군의 명사특강은 올 하반기부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연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새로운 사업이다.

앞서 지난 7월 이인석 이랜드 고문의 군민이 사랑하는 연천군의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명사특강에 이은 두 번째 명사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출연해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보건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일 전 차관은 포스트코로나의 보건복지정책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이 이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여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천군 공직자에게 코로나 이후 연천군의 보건복지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평생복지 연천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