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의 목적과 절차를 준수하여 예산 편성 요청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11일부터12일까지 제371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소관 부서인 건설국·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경기도건설본부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도 경기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339,536억원으로 2023년도 기정 예산액 338,104억원보다 1,432억원(0.4%) 증가하였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2903억원으로 2023년도 기정예산액 270억원보다 833억원(4.2%) 증가하였다

김종배 위원장은 금일 추가 경정예산 심사와 관련하여 예산의 목적과 절차를 준수하여 신중하게 예산을 편성하여 우리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법하고 적절하게 편성해달라고 주문했다.

건설교통 제2차 상임위에서는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였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이어, 건설교통 3차 상임위에서는 허원 위원(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였으며,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