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2023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각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주는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이봉석 포천문화원 부원장, 체육부문 이우성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감독, 교육학술부문 김애주 동남고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용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지회장, 농업부문 이진형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사회봉사부문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과 김양숙 포천시여성자율방범대장, 산업경제부문 김은순 효천푸드 대표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8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봉사해 시민들에게 인정받아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민대상은 오는 10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