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 ‘포천의 맛’ 발간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포천의 맛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천의 맛홍보책자에는 포천에서 생산하는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버섯을 비롯해 인삼, 막걸리 등의 특산 가공품 등 총 28종의 사진과 함께 생산자 정보 및 구매 연락처, 관련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비치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포천 농업인이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책자 발간을 통해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4일 지역 농업인-기업인 간 선순환 체계 구축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천산 농·특산물 추석선물세트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기업에 배포하는 등 우수한 포천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