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화전시회 개막 공연 성료 관광객 ‘인기’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14일 전곡리유적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의회 의원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막공연은 하나투어가 지역행사와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선한 가을 연천으로 가득 연천캠핑+스페셜콘서트에 국화전시회까지 즐기기라는 주제의 콘서트 상품 판매로 마련됐다.

행사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연천군 국화전시회와 연계된 상품으로 숙박과 미니콘서트, 지역사랑 상품권 등으로 구성돼 숙박 이용객뿐만 아니라 연천을 찾은 방문객, 지역 상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개막식 공연에는 나태주, 홍진영, 이석훈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광객과 군민들의 호응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연천군과 하나투어는 지난해 92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막식에서 연천 캠핑 여행 3차 판매에 많은 기여를 한 하나투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공적인 국화전시 행사를 위해 그동안 땀 흘린 관계자,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해 연천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 국화전시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전곡리유적에는 열기구 전망대, 급수탑, 풍차, 전철 등 국화로 만들어진 각종 조형물을 비롯해 국화차 체험장, 농산물판매장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