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가족봉사단, 2023 경기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 진행

[연천 =권 순 기자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은 지난 21~22일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의 한 가정에서 ‘2023 경기 사랑애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


태풍가족봉사단은 사전 방문을 통해 노후된 도배 장판, 전선노출, 단열미흡, 열악한 개수대 시설 등 내 외부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발견했으며, 내부 단열을 위해 석고보드를 덧대어 도배 및 장판을 새로 했다. 이와 함께 조립식 싱크대를 설치,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는 등 주말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2023 경기 사랑집고치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 바르게살기운동연천군협의회 2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 받아 진행한다.

태풍가족봉사단 김진혁 회장은 주변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대상가구의 주거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