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3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대진대학교는 23()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후원으로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자주광장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봉사는 2016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매년 동계에 대진대학교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재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김장나눔봉사는 대진대 임영문 총장과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 단원, 대진대 학생복지팀, 사회봉사단(DUNI) 단원, 교직원,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규모로 열렸다. 특히 대진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 4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고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500포기의 김장 김치는 70개의 전용 박스에 담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가까운 인근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나눔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임영문 총장은 최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같은 사회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데, 대학이 어떻게 사회에 공헌하여 같이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상생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다면 작은 노력이라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