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제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 ‘우리읍내’ 최우수상 수상

[포천 =황규진 기자11회를 맞이한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16일 성황리에 폐막을 마쳤으며 ()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 예산지부,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에서 주최 및 주관을 하며,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군의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예산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예당 국제공연예술제는 국내외 초청공연, 대학 초청공연, 대학경연연극제, 청소년 독백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제공연 규모에 맞게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서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우리읍내>가 단체상 은상과 최우수연기상(21학번 권수지)을 수상했다.


학생연출 21학번 정 훈은예당국제공연예술제라는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규모가 큰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저희에게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매 학기와 방학마다 공연 제작실습 수업과 워크숍공연을 통해 많은 공연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 결과 항상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경험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우리 읍내''에밀리(미선)' 역을 맡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21학번 권수지는먼저, <우리 읍내>를 함께했던 모든 배우, 스탭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한 여정이 힘들고 고단할 때도 있었습니다만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 있는 순간들이 더 많았습니다. 연출님과 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분들의 헌신에 박수를 드립니다또한, 늘 학생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수님들과 조교님의 응원과 격려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상을 통해 저에게 주어진 기회를 잊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더 나은 배우,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연기예술학과 학과장 황연희 교수는앞으로도 연기예술학과의 대내외적 학생활동을 통해 졸업 후 공연예술계에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 최근 공연예술계와 영화, 방송드라마, OTT 플랫폼에서 대진대 졸업생들의 활약이 활발하여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으며 대진대의 위상을 예술 활동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어 학과내의 학생지원과 교육이 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