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개최한 문화예술분야 주요 행사에 대한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옥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했으며, 문화체육과장과 담당 팀장 및 주무관과 동두천 문화원 등 사업 추진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소요단풍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힐링콘서트 등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총 12개의 축제와 공연 등의 행사를 선정해 약 100분에 걸쳐 사업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평회 참석자는 “이런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해 2024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