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보고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은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수립용역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구절초로 행정구역에 포함되는 신읍2통장, 신읍3통장, 신읍6통장, 신읍10통장, 신읍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구절초로(신읍사거리~포천성당 앞)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 조성의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검토해 우리 포천시에 맞는, 차 없는 구절초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실시설계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