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이동면·일동면 주민들과의 공감소통간담회 주재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5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와 일동면 문화예술창고에서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면과 일동면의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사말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보고,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동면에서는 주민편의시설 관련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으며, 광산골천 하천변 산책로 조성 이동생태공원 주민편익시설 재조성 지방도 327호선 인도설치 어린이 놀이터 확장 및 리모델링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일동면에서는 오수관로 연결 및 상수도 보급 소규모 교량 개선 인도설치 건의 교차로 진입로 확장 지중화 공사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무실역행의 자세로 올 한해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뤄내 주민들의 더 큰 행복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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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