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접수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일부터 122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은 운행 중인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대상자가 노후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지원한다.

 

사업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www/index.do)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포천시 환경관리과에 제출해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1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종의 사업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규로 등록할 경우 경유 차량 등록을 전면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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