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은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초등학교 직장인 밴드 일동뮤지션의 축하공연, 독서경영 비전 및 전략 발표, 독서전문가 특강, 성공하는 독서경영을 위한 좌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독서경영이란 개인의 독서 학습이 조직에 확산되고 공유돼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경영방식이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겠다는 다짐 아래, 독서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독서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등을 3대 전략으로 정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 차원에서 독서경영을 적극 추진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의 실현에 앞장서고자 했다. 독서를 통한 직원들의 공감 능력 향상으로 시민과의 소통지수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포천시는 관내 기업들과 협업하는 등 독서경영의 좋은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