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식 체결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6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은 202448일 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220,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 위탁·운영하면서 43, 79천만원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복지재단 주관 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인 복지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복지관 이용객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