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동주택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재활용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을 말하며, 가평군에는 16개소의 아파트가 해당된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에 따른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리튬배터리)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민간 위탁처리와 배출실적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책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우리군에서도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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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