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동두천소방서, 소방 합동훈련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피 및 소화 등 초기 현장 대응과 응급환자 구조,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후 2, 화재 경보 발령 즉시 민방위 대원들은 화재 발생 신고와 대피 유도, 상황 전파 등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시 청사 내 전 직원이 대피한 후 동두천소방서의 협조로 소화 장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유비무환의 정신과 자세로 소방훈련을 실전처럼 수행한다면 그만큼 재난은 감소 될 것이다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