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문화관광재단,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에서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문화, 체험 행사가 열렸다.

 

첫날인 25일에는 힙합 그룹 RTC 멤버 티노비틀즈 트리뷰트 밴드팀 타틀즈우리나라 1세대 뮤지컬 배우 전수경뮤지컬팀 더뮤즈미스트롯2 ‘은가은미스터트롯 TOP7김희재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관악기로 구성된 반월빅밴드뮤지컬 갈라팀 라 보체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된 마홀나눔음악회영북구름내색소폰 포천실버하모니카악단 포천예술대학성악반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등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단체 팀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했으며, 교류 공연으로 초청된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합동 공연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탬프투어 아트밸리 사진전 악기만들기 음악컬러링 체험 사진 부스(밸리네컷 포토부스) 어린이 파티(키즈EDM 파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아트밸리는 매년 약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앞으로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포천만의 특별한 복합문화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