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대상 사전교육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32024년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청 불법 촬영 예방교육 센터 이원업 이사를 초빙해 마련됐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종류 및 이를 탐지할 수 있는 기법과 적발 시 신고 절차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교시에는 탐지장비 실습 시간을 가져 실제 불법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원 중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추진해나갈 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1, 5개 조로 나누어 월 1~2회 동두천시 공중화장실 점검과 지행역 등 유동 인구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련 캠페인 전개, 민간 시설 등에 점검 기기 대여와 점검 지원 등을 병행해 불법 촬영 근절에 앞장서겠다라면서 날씨가 따뜻해져 더 많은 시민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시단과 함께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