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 위촉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이하 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소개 위촉식 의료원 유치 추진현황 및 필요성 설명 1차 자문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단은 시의원,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양주시 부지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이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의 뛰어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시까지 자문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715일까지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평가 절차를 걸쳐 9월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