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포천시 경로당 및 복지관에 화훼 공급 사업 추진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포천시 50인 이상이 등록된 경로당 27곳과 종합사회복지관 1곳 등 총 28곳에 꽃과 식물을 공급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히 이번 사업은 김성남 위원장과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 및 협의를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김성남 위원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작년 3경기도 반려식물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도 제정되었다. 이 조례에 근거하여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시 경로당과 복지관에 화훼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 많은 경로당에 꽃과 식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