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0일부터 ‘2024년 충무훈련’ 실시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 가평군은 상황조치연습을 위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과 원활한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차량동원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진행되는 차량동원훈련은 제66보병사단, 가평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으로, 전시 소집예정인 차량 10대를 실제로 동원해 임무와 역량을 점검한다.

 

현근식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충무훈련은 실제훈련의 강화로 가평군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훈련을 통해 가평군이 어떠한 안보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