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원서접수 대행 지원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양주시 꿈드림’)에서 오는 88일에 치러질 ‘2024년 제2회 초··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응시 원서접수 대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초··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의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교육청 현장 방문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공고일을 기준으로 학업 중단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

 

양주시 꿈드림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원서접수 대행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 준비 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 최종 학력 증명서(제적 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 여권용 사진 2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031-8082-4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과 학습지원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도 검정고시에서는 5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양주시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