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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교육' 시행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7일 양주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들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인공호흡 시행 방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의사,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와 같은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맞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각 부서의 사업별 현업근로자 중 1명씩을 선발한 약 40명으로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및 응급 구조 요원 배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외 지역 근로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심정지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동료 근로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 우리 시 근로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