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반부패 취약분야 연구용역 결과 공유 개선방안 논의

- 신뢰와 공정으로 ‘청렴한 가평’ 만든다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반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뢰와 공정의 청렴한 가평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7일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인식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2024년 반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보고회를 열고 부패 취약분야 분석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군 제2청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소장 등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반부패 취약분야 분도출 및 개선방안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도출된 내외부 청렴도 취약 항목별 원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향후 발생 가능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은 이날 논의된 부패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지속적로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잠재적 요소인 민원인들이 느끼는 부패유발 능성이 높고, 부당하다고 여길 수 있는 업무처리에 대해 이해관계인 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직급별 청렴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공직자에게 신뢰와 공정, 청렴은 모든 업무의 근간이 된다이번 반부패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뢰와 공정의 청렴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