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설치 및 보급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화재피해 제로화를 위해 5월부터 한 달여간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질식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설치 및 보급하고 있다.

 

올해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마스크를 비롯해 새로운 수요를 추가 발굴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 총 278개소에 7110개를 보급했다.

 

또한 화재 취약가구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360개를 의정부소방서에 전달했다. 아울러 관련 법령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공공주택 등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화재 발생 시 질식사고 및 조기진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회재난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