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름철 제빙기 등 안전관리 강화 교육 및 홍보 실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커피전문점 등 음료류를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816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제빙기 관리법 등의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제빙기 세척살균법 정수필터 및 제빙기 필터 교체관리법 얼음 주걱(스쿠프) 사용법 등 안전한 제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상시 위생점검 시 제빙기를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용얼음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제빙기 관리법 교육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