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최종보고회’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422일부터 621일까지 시설물 소관부서와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등 총 254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시설물 71개소 중 33개소(46%)에 대해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이중 사안이 경미한 7개소는 즉시 현지 시정 조치, 26개소는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점검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보수·보강 조치 여부 및 법령 위반사항 행정처분 등 철저한 후속조치와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