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사전대비 철저”

- 부군수 주재로 주요 시설물 상황점검 회의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2회 가평군 시설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요 시설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의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요시설 안전점검 결과 보고,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방안, 향후 안전관리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