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민선 제8기 2주년 기업체 방문

[동두천=박지환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민선 제82주년을 기념해 노비아레텍을 방문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 회장(명도식품)을 비롯해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임춘지 이사장(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 20여 명의 관내 기업인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죽 원단 공정 과정과 업계 동향을 세밀하게 살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의 운영비용 절감과 인력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설립한 노비아레텍은 핸드백, 벨트, 신발 등에 사용되는 가죽 원단을 생산·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히 엄격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LWG(Leather Working Group) 인증 마크를 획득해 마이클코어스, 파슬, 코치 등 해외업체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