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7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방하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설물들의 통수기능 확보 여부, 진입로 차단시설물 작동 상태, 공사현장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중 발견된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는 등 하천 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작은 위험 요소에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생태하천과는 집중호우 기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진입로 및 징검다리에 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우천 시 하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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