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군수지원사령부, 3야전군사령관 이ㆍ취임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이하 2군지사)5일 사령부 잔디연병장에서 3야전군사령관 주관으로 제26272군수지원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인접부대 지휘관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 가족, 친지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현역 장병 및 군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인사명령 낭독, 군기이양, 야전군사령관 훈시, 이임 및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석호 신임 2군지사령관(육사45)은 취임사를 군수지원태세 완비와 선진병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군지사령관 문석호 준장은 3군단 군수참모, 군수사 소요조달과, 2작사 군수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임하는 제26대 사령관 나익성(육사44)준장은 재임기간 동안 군수지원태세완비, 군수운영혁신, 병영문화혁신 등을 도모하고 부대발전을 이끌어 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