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전’ 8월 30일까지 접수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16일 민간에서 잘 가꾼 정원을 발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신청을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 가평군에서 시행하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개인정원과 카페음식점 등 근린정원 2개 부문인데, 오는 830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신청 정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곳 등 총 7개소를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향후 선정된 정원은 소유주의 지원 요구사항을 파악해 2025년부터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서류(사진파일 포함)를 지참해 가평군청 산림과(산림녹지팀)나 읍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4년 제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전 알림을 통해 확인하거나 군청 산림녹지팀(031-580-2493, 2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정원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정원 디자인 및 심미성독창성 정원식물의 다양성 공간의 이용행태 및 접근성 시공 품질 및 완성도 보전 및 유지관리 상태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선정된 정원에는 가평군수 상장과 예쁜정원 현판을 수여해 정원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쁜정원을 홍보해 주민들의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정선 산림과장은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예쁜정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소중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개인이 만들고 가꾼 예쁜정원을 찾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민간정원 관광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