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8월 중 월례조회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1,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정주(동두천시 건축사회 회장) 명예시장과 함께 8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자치행정과 김도현 주무관이 2곡의 노래를 선보였고, 민원봉사과 어다연 주무관과 생연2동 김동현 주무관이 공무원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특히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이 앞장서고자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 공무원 1명에게 정부 훈장과 표창을 전수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 시민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 시민에게 장관 표창, 선행도민 시민 2명과 자원봉사활동 유공 시민 1명 및 모범 보육교직원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유공 시민 5명 및 문화예술진흥 유공 시민 1,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3개 부서,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공무원 3명과 7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4에게 각각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훈시사항으로는 지난달 자연휴양림 어울림, 림스파, 트리탑 데크로드를 개장해 회의와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 마련,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확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는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이 선정되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달은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행사가 있어 8·15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2024년 을지연습이 있어 실전에 준하는 자세로 대비하고 훈련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가 추진하는 국제빙상장 동두천 이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동두천 유치 공모에 모든 힘을 쏟아 주고, 332회 시의회 임시회에 2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데 원안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도 단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여름철 재난 대비에 철저히 해 달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