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2024년 을지연습’ 통해 가평군 안보태세 점검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14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3분기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열리는 회의로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해 이달 19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대비해 관련 계획과 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안토의를 통해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심의 북한 대남풍선 관련 대응 현황 관내 전술헬기장 정비 군경 합동상황실 전장망 설치 등 지역 안보와 관련된 사안을 점검했다.

 

서태원 군수는 최근 북한이 대한민국 사회 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대남풍선을 통한 도발을 하고 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와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가평군의 총력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