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4년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 개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827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년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만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첫 행사를 의정부시가 주관해 진행한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 경기북부라는 주제로,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 및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민재 엔씨소프트 AI테크 센터장의 발제와 함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각 분과(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의정부 K-제작물(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인공지능(AI)전자(디지털) 기반 제작실(스튜디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종합토론은 김현수 단국대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은 국가 안보에 대한 희생과 중첩규제 등으로 경기도 타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딘 상황이라며, “이번 미래비전 포럼이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들이 모여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