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 김희철 행정부원장에 감사패 수여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82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에서 퇴임하는 김희철 행정부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희철 행정부원장(세례명 요셉)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서, 20199월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평소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북부 구호물품 기부, 소방구급대원 대상의 생명의 봉사자상을 신설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대응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이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감염병관리센터 증축 추진에 기여했다. 아울러 올 2월부터 현재까지 장기화된 의료공백에 대응해 전문의 추가 고용, 전담간호사 활용 등 병원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동근 시장은 김희철 행정부원장님의 재임기간 동안 국가적 보건의료 위기사태가 두 번이나 발생했지만 뛰어난 지도력과 현명한 경영방침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필수의료의 중심부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