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 성황리 개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 구석기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구석기 축제의 미래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에서 2025년 연천 구석기 축제의 포스터와 축제 일정(52~5)을 공개했다. 축제 일정을 한 해 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추진단이 보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올해의 축제가 성료됨을 축하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축제의 내년 포스터는 한국 최고의 스트릿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헬로맨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작됐다. 연천군과 범민 작가의 인연은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진행된 라이브페인팅을 인연으로 내년도 축제 포스터도 함께 디자인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연천 구석기 축제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됐다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연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