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3분기 청년 1인가구 월세지원사업 시행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군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3분기에도 가평군 청년 1인가구 월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3분기 지원은 9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받으며,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우편방문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이 사업은 2분기와 같이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는 청년 약 50명에게 월세자금을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기준중위소득기준 150% 이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가평의 많은 청년들이 월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가평에서 자립과 성장을 이뤄나가기 바란다군 청년들을 위해 주거지원 외에도 실질적 수요가 많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청년 월세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고시공고 및 홈페이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문의사항은 가평군청(031-580-2388)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