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미디어 영상제작 교육생 10월 4일까지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1인미디어를 꿈꾸는 군민들을 위해 영상제작강의를 준비하고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가평군민으로 15명이며, 교육 희망자는 10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가평읍 음악역1939 생활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시작하자! 1인미디어 기획부터 제작까지는 오는 108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강의는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장비 부족이나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강의는 기초적인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부터 시작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영상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군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1인미디어 영상제작 강의를 통해 손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미디어 영상제작 강의 문의 및 접수는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031-580-2068)에서 받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