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 축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 수상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인 ‘2024년 경기도 축산 페스티벌에서 시군종합평가 결과 우수 축산시책으로 장려상(3)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산 페스티벌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를 위해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927~28일 이틀간 열렸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할인판매했다. 또 각종 축산기자재 전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가평군에서는 힐링과 행복이 있는 가평군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도시민에게 가평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가평축협은 잣고을한우 브랜드 홍보관에서 가평한우 판매 및 시식행사를 통해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축산 페스티벌에서 가평읍 김우영 농가가 한우경진대회 경산우2부 부문에서 장려상(3)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가평축협과 함께 암소검정 및 컨설팅, 우량암소를 활용한 체내 수정란 생산·이식사업을 적극 추진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