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1026일부터 118일까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반려동물 페스타(FESTA))’를 운영한다.

 

주말은 1026~27일 민락리틀야구장 옆(낙양동 764) 112~3일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호원동 산33-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기간 외에는 민락리틀야구장 옆 반려견 놀이터가 111일까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 반려견 놀이터는 118일까지 무인으로 자율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한다.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해충방지제 만들기 위생미용 리드줄 만들기 풍자화(캐리커쳐) 반려견 성향 검사(테스트) 및 행동교정상담을 제공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광견병 접종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안전을 위해 오전 10~오후 3시는 중소형견, 오후 3~5시는 대형견으로 체고별 이용시간을 나눠 운영한다.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예약 신청이 우선이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체험 공간(부스)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반려인, 비반려인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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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