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1026일부터 118일까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반려동물 페스타(FESTA))’를 운영한다.

 

주말은 1026~27일 민락리틀야구장 옆(낙양동 764) 112~3일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호원동 산33-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기간 외에는 민락리틀야구장 옆 반려견 놀이터가 111일까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 반려견 놀이터는 118일까지 무인으로 자율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한다.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해충방지제 만들기 위생미용 리드줄 만들기 풍자화(캐리커쳐) 반려견 성향 검사(테스트) 및 행동교정상담을 제공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광견병 접종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안전을 위해 오전 10~오후 3시는 중소형견, 오후 3~5시는 대형견으로 체고별 이용시간을 나눠 운영한다.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예약 신청이 우선이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체험 공간(부스)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반려인, 비반려인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