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절기 대비 유용미생물(EM) 보급통 정비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절기를 대비해 유용미생물(EM) 보급통 77개소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동절기에도 시민들이 유용미생물(EM)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공급이 가능한 40개소의 보급통에 열선을 설치했다.

 

또한 전기 공급이 어려운 37개소에 대해서는 보급 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회수한 뒤 내년 3월 중순 이후 재배치하고 재공급 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액체류인 유용미생물(EM)의 동결·동파 방지를 위해 동절기 기간에는 전기 공급 유무에 따라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보급통이 회수된 지역 중 유용미생물(EM)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EM센터(031-860-2476)로 문의하면 운영 중인 가까운 지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