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상공인 대상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 공헌 사업 추진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1118일 의정부 제일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KB손해보험의 안전한 점포 만들기사회 공헌 사업 전달식과 점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노후화로 안전 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손해보험의 신규 사회 공헌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조진식 회장, KB손해보험 윤희승 경영전략본부장, 의정부시 이재철 기업경제과장이 참여했다. KB손해사정 위험관리 전문가 등도 함께 참여해 의정부제일시장 내 10개 점포의 대한 전기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KB손해보험은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외에도 착한 가격업소 점포 10곳을 추가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김동근 시장이 직접 지원 대상 점포를 방문,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민생을 살필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