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심의위원회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6년도에 이어 8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정선 하수처리과장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