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접수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125일부터 1227일까지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특히 단지 내의 놀이터 유지·보수, 옥상 방수, 승강기 교체 등 공용 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에는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 단지 별로 1,000만 원부터 4,000만 원까지 총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 단지에 대하여 내년 1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해 풍요로운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www.ddc.go.kr) 일반 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031-860-24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