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개관 20년 지난 정보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및 임시 휴관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2003년 개관한 의정부정보도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하며 내년 12일부터 11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리모델링)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변화된 환경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위해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도서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3개 층의 공간을 재조정해 기능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기간에는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1231일까지만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상호대차 신청, 도서 예약 신청은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정보도서관팀(031-828-8700~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한지 20년 이상 지난 정보도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임시 휴관에 따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새 단장(리모델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