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할 맛 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소장 김덕현)는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119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근무 직원 22명에게 새 근무복을 지급했다.

 

새롭게 제작한 근무복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으며,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 특별한 근무복이 없이 개인피복을 근무복으로 착용하던 직원들에게 새로 지급된 근무복은 편의성과 통일성을 주어 소속부서에 대한 자긍심과 근무의욕 고취에도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체육시설과 견학 등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밝고, 청결한 환경기초시설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덕현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환경기초시설의 현장근무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주거공간인 관사 가스보일러 교체와 공공하수처리시설내 체력단련시설 개선공사, 하수도 준설원 근무사무실 환경개선을 완료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복지향상 방안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