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12일 동양대학교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회장 우길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강성민)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에서는 미래 산업에 발맞춘 인재를 양성 지원하고 지역 정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그 첫 시작을 113개의 동두천시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함께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식과 정보의 수시 교환을 통한 공동 발전 도모 산업 전문가 지원 및 산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 수립 협약형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하며 앞으로 한국문화영상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이 동두천시 우수 중소기업에 취직하여 지역을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