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대진대학교(임영문총장) 후원으로 국제전 성사" 김주영 선수 값진 승리"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임영문총장) 후원으로 열린 국제전에서 김주영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1215일 오후 1시 이태원초등학교 특설링에서 개최되었으며,포천에 소재한 대진대학교 이춘길 부총장이 대회장과 MS 산업개발 이영현 전무가 부대회장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경기에서 김주영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의 강력한 도전자 도브룩벡 선수와 맞붙었습니다. 도브룩벡 선수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김주영 선수는 평소 한남권투체육관 김한상 관장님의 철두철미한 훈련지도를 받았기에 강력한 어퍼컷과 훅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관중들은 긴장감 넘치는 경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김주영 선수가 세계 타이틀 도전을 앞두고 준비한 중요한 경기였으나, 후원자가 없어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대진대학교의 후원으로 대회가 성사되었고, 김선수는 완벽한 경기력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경기 후 김주영 선수는 대진대학교 덕분에 이번 대회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후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김주영 선수는 세계 타이틀 매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며, 그의 향후 행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