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가족센터, ‘아이가 있어 행복한 연천 가족’ 사진 공모전 개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지난 9일 연천군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를 통한 제6회 사진 공모전 아이가 있어 행복한 연천가족을 진행하였다.

연천군가족센터의 사진 공모전은 [연천, 가족, 아이]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10월 중 신청을 받아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를 증진시키고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0가족이 신청하여 적극적인 부모 및 아버지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성 높은 사진들이 접수되었으며 대상 1가족, 최우수상 1가족, 우수상 4가족 등 총 6가족이 수상하였다. 해당 작품들은 2025년에 전시를 마친 뒤 각 가정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가족사진 공모전에 수상한 가족은 제출할 사진을 보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 수상해 기쁘고 아이가 앞으로 커가면서 기억할 좋은 추억들을 계속 남길 예정이다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각각의 가족들이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이를 기념할 시간을 연천군가족센터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연천군의 양성평등 보편화에 앞장서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부부·부모교육, 가족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031-835-0093).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